카카오맵, 장소상세 서비스 개시…“일상 장소 정보 쉽고 빠르게”

입력 2024-08-01 10: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카카오가 위치 기반 라이프 플랫폼 카카오맵에 ‘장소상세’ 서비스를 개편했다. (사진제공=카카오)
▲카카오가 위치 기반 라이프 플랫폼 카카오맵에 ‘장소상세’ 서비스를 개편했다. (사진제공=카카오)
카카오는 위치 기반 라이프 플랫폼 카카오맵에 ‘장소상세’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카카오맵 장소상세는 특정 장소에 대한 세부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카카오맵에서 정보가 필요한 장소를 검색하거나 지도 화면의 장소를 누르면 주소, 전화번호, 이용자 후기 등 보다 세부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개편은 이용자 편의성과 사용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장소를 누르면 나오는 기본 영역에서 예약, 배달, 영업시간 등 다양한 정보를 한 번에 볼 수 있게 했다. 또한 주차장, 주유소, 기차역, 지하철역 등 교통 관련 장소의 교통 정보 콘텐츠 시인성을 높였다.

평소 이용자들이 즐겨 찾는 기능도 개선했다. 예약, 배달, 즐겨찾기, 전화, 길찾기 등 필수 정보가 담긴 버튼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장소 이미지를 크게 배치해 가독성을 높였다.

매장주들의 편의를 제공하는 매장관리 기능도 업데이트했다. 매장관리와 연결된 계정으로 카카오맵 이용 시 쉽게 매장 정보를 추가하거나 수정할 수 있고 예약, 톡채널 등 다양한 비즈니스 기능도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다.

이번 개편은 카카오맵 앱 5.18.0 버전 이상으로 업데이트하면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 조성윤 로컬맵 리더는 “카카오맵 이용자들이 일상에서 필요로 하는 장소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장소상세 서비스를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위치 기반 라이프 플랫폼으로서의 역할 확장을 위해 카카오맵 내 다양한 서비스의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시민 10명 중 6명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 모른다” [新화폐전쟁 가상자산 줄다리기]
  • 눈뜨면 바뀌는 가계대출 정책...또 손본다 [혼돈의 대출시장]
  • 대통령실 4급 공무원 불륜 사실이었다…행정고시 동기 남녀 불륜에 아내는 진정서 제출
  • '최강야구' 연세대의 반격, 역전 허용하는 최강 몬스터즈…결과는?
  • 한화생명e스포츠, 8년 만에 LCK 서머 우승…젠지 격파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11: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4,587,000
    • +0.89%
    • 이더리움
    • 3,124,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415,400
    • +0.92%
    • 리플
    • 718
    • +0.14%
    • 솔라나
    • 174,700
    • +0.34%
    • 에이다
    • 467
    • +4.24%
    • 이오스
    • 650
    • +3.01%
    • 트론
    • 209
    • +0.97%
    • 스텔라루멘
    • 12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200
    • +0.08%
    • 체인링크
    • 14,050
    • +2.7%
    • 샌드박스
    • 332
    • +1.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