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에너지 전문기업인 ㈜휴세스는 신임 대표이사에 신만중(58) 전 한국지역난방기술 대표이사를 선임, 취임했다고 1일 밝혔다.
신 대표이사는 삼천리그룹의 전체적인 집단에너지사업과 연계해 사업형태를 확정하고, 중장기 사업계획 수립, 기술능력 제고, 조속한 사업성 확보대책 마련 등 취임 후 목표를 밝혔다.
신 대표이사는 서울대 공업교육학과를 나와 한국지역난방공사 기술본부장과 사업본부장, 한국지역난방기술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특히 25년간 에너지업계에 종사해 온 기술 전문가 출신으로 기술과 경영 능력을 겸비한 인물로 평가 받고 있다.
㈜휴세스는 도시가스기업 삼천리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합작 투자해 2006년 9월 설립한 집단에너지 전문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