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물가안정 배추 내놨다

입력 2024-08-0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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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점포서 한 포기 2990원 판매

▲홍진표 홈플러스 채소팀 바이어가 2일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물가안정 배추’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홍진표 홈플러스 채소팀 바이어가 2일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물가안정 배추’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홈플러스가 반값 ‘물가안정 배추’를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전국 점포에서 3일, 9일, 17일 3회에 걸쳐 배추를 2990원에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배추는 6월 수확한 정부비축 배추다. 물류비, 인건비, 부자재비 등을 최소화해 일반 배추 대비 약 50% 저렴하다. 1인당 2포기까지 구매 가능하다.

홈플러스는 이번 반값 배추 판매를 통해 고객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고 물가안정에 지속 동참키로 했다. 7월 초부터 이어진 장마와 고온다습으로 인한 병충해의 영향으로 배추 가격이 급등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배추 1포기 소매가격은 5542원으로 전월 대비 54% 올랐다. 전년과 비교해도 30% 이상 비싼 가격이다.

홍진표 홈플러스 채소팀 바이어는 “매년 지속되는 장마철 채소 물가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정부비축 ‘물가안정 배추’를 판매하게 됐다”며 “고시세의 배추를 반값에 판매해 가격 경쟁력을 제고하고 고객들의 체감 물가를 낮추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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