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25개사 기업과 에이블스쿨 교육생 위한 잡페어 열어

입력 2024-08-04 0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T는 서울시 송파구 소피텔 앰배새더 서울에서 에이블스쿨(KT AIVLE School) 5기 교육생의 취업 지원을 위한 잡페어를 성료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제공=KT)
▲KT는 서울시 송파구 소피텔 앰배새더 서울에서 에이블스쿨(KT AIVLE School) 5기 교육생의 취업 지원을 위한 잡페어를 성료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제공=KT)

KT는 서울시 송파구 소피텔 앰배새더 서울에서 에이블스쿨(KT AIVLE School) 5기 교육생의 취업 지원을 위한 잡페어를 성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KT와 KT 클라우드·KT DS 등 KT 그룹사와 티맥스그룹 산하의 8개 기업, 퍼시스그룹 등 총 25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은 KT 에이블스쿨이 양성한 우수한 디지털 인재를 대상으로 채용 상담을 진행했다. 국내 유수 스타트업들도 이번 행사에 합류해 에이블스쿨의 채용 연계 생태계가 더욱 확장됐다. 이를 위해 KT는 채용 플랫폼 ‘사람인’과도 협업해 왔다.

500여 명의 KT 에이블스쿨 5기 교육생들은 기업별 채용 담당자와 인사 담당자 및 현직자를 만나 자유롭게 질의응답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교육생은 “사업 기획부터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 웹 개발 영역까지 프로젝트 형태로 접하며 집중적으로 쌓아온 실무 경험이 확실한 경쟁력이 되겠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개발 직군 외에도 재무, 마케팅 등 점차 많은 직무 분야에서 AI를 활용할 줄 아는 인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음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기 침체로 인한 고용 시장의 위축에도 에이블스쿨 수료생들은 350여 곳이 넘는 기업에 채용됐다. AI 개발 및 데이터 분석, 정보기술(IT) 운용뿐만 아니라 마케팅, 영업, 재무, 기획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앞으로도 실전 경험이 많고 팀워크가 뛰어난 개발자와 컨설턴트 수요가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에이블스쿨은 집중적인 AI 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규모의 실무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꾸려 교육생의 취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실제로 이날 행사에 참석한 기업의 채용 담당자는 “기업에서는 코딩 실력도 중요하지만, AI나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문제를 발굴하고 실현 가능한 해결 방안을 도출할 줄 아는 인재가 필요하다”며 “프로젝트를 지속 수행하는 에이블스쿨과 같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이 취업에 확실한 도움이 된다”고 했다.

KT 에이블스쿨 교육생들은 고용노동부 주관의 K-디지털 트레이닝 해커톤에서도 지금까지 네 차례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에이블스쿨은 내달 6기 교육을 개시할 예정이다.

#KT

대표이사
김영섭
이사구성
이사 10명 / 사외이사 8명
최근공시
[2025.12.18]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약식)
[2025.12.17] 사외이사의선임ㆍ해임또는중도퇴임에관한신고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637,000
    • +1.36%
    • 이더리움
    • 4,461,000
    • +2.43%
    • 비트코인 캐시
    • 902,000
    • +2.73%
    • 리플
    • 2,841
    • +3.01%
    • 솔라나
    • 188,300
    • +3.69%
    • 에이다
    • 559
    • +3.71%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9
    • +3.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870
    • +6.29%
    • 체인링크
    • 18,740
    • +2.24%
    • 샌드박스
    • 178
    • +4.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