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인천공항 내 신규 그린존 오픈…최대 80% 할인

입력 2024-08-0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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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뒤’ 그린존. (사진제공=롯데렌탈)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뒤’ 그린존. (사진제공=롯데렌탈)

롯데렌탈의 카셰어링 전문 브랜드 그린카는 인천공항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에 전용 카셰어링존인 ‘그린존’을 오픈하고 최대 8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그린카는 인천공항 각 여객터미널 주차장에 10면씩 총 20대 규모의 전용 주차장을 확보하고 8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서울 및 인천, 경기에 있는 그린카 약 4500대를 인천공항 편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등록했다.

새롭게 추가된 인천공항 그린존의 공식 명칭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앞’,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뒤’이다. 그린카 앱을 통해 해당 스팟을 지정해 공유 차량을 대여하고 반납할 수 있다. 인천공항 내 그린존 위치는 제1여객터미널 T1 P5주차장, 제2여객터미널 T2 예약주차장이다. 인천공항에서 운행하는 무료 순환 버스를 타고 5~1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그린카는 인천공항 그린존 오픈을 기념해 9월 22일까지 해당 그린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편도요금 최대 80%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인천공항에서 차를 대여해 타 차고지로 출발하는 경우 편도요금 80% 할인과 함께 그린카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 그린포인트를 지급한다. 타 차고지에서 그린카를 대여해 인천공항에 도착할 때도 이용 완료 후 1만 그린포인트를 제공한다.

그린카 관계자는 “매년 여름 휴가철이면 반복되는 주차난에 지친 이용객들에게 카셰어링이라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차별화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규 그린존 오픈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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