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역 문화관광사업을 살리자"...수원문화재단ㆍ수원상공회의소, '문예관광·지역 상생협약'

입력 2024-08-05 17: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제분야 선순환 구축도

▲수원문화재단ㆍ수원상공회의소, '문예관광·지역상생 협약' (수원문화재단)
▲수원문화재단ㆍ수원상공회의소, '문예관광·지역상생 협약' (수원문화재단)
수원문화재단과 수원상공회의소가 5일 재단 1층 상황실에서 지역 문화·예술·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메세나 활동을 통한 지역의 문화·예술·관광 및 경제 분야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추진했다. 메세나는 기업이 문화예술 지원으로 사회에 공헌하는 활동을 말한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균형성장에 있어 문화·예술·관광과 경제가 상호보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공감대를 기반으로, 상공인을 비롯한 수원시민의 문화 및 경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문화·예술·관광 활성화를 위한 메세나 활동 독려 △후원기업 대상 예우 프로그램 제공 및 사내 복지증진을 위한 문화예술 컨설팅 지원 △수원의 문화·예술·관광 기반 확립 및 지역 균형성장을 위한 협력 활동 △사업의 홍보 협조 및 공동사업 발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재옥 수원상공회의소 회장은 "재단과 함께 메세나 활동을 추진해 지역경제와 문화·예술·관광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영균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성장과 발전을 위해 문화·예술·관광과 경제의 상호협력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두 기관의 메세나 활동을 비롯한 사회공헌 활동이 장기적 관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816,000
    • +3.74%
    • 이더리움
    • 3,155,000
    • +3.17%
    • 비트코인 캐시
    • 431,100
    • +5.69%
    • 리플
    • 722
    • +1.83%
    • 솔라나
    • 177,100
    • +2.73%
    • 에이다
    • 465
    • +3.1%
    • 이오스
    • 659
    • +5.1%
    • 트론
    • 210
    • +0.96%
    • 스텔라루멘
    • 125
    • +3.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50
    • +5.13%
    • 체인링크
    • 14,260
    • +3.18%
    • 샌드박스
    • 344
    • +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