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운용 ‘KODEX 머니마켓액티브 ETF’ 상장

입력 2024-08-0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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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은 6일 ‘KODEX 머니마켓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상장한다고 밝혔다.

KODEX 머니마켓액티브 ETF는 초단기 채권과 기업어음(CP)에 투자해 금리 변동에 대한 가격 변화 위험을 최소화하면서도 기존 머니마켓펀드(MMF)보다 더 유연한 운용 조건을 활용해 추가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짧은 만기 자산으로 비교지수가 구성돼 MMF 포트폴리오와 종목 구성 및 듀레이션 측면이 비슷하다. 다만 삼성자산운용은 MMF보다 운용 제한이 완화적이고 시가평가를 받는다는 점에서 현재 금리 인하 시점을 앞두고 추가 수익률을 거두기에 용이하다고 봤다.

KODEX 머니마켓액티브 ETF는 1주당 10만 원으로 상장해 투자자들의 실질 거래 비용을 상대적으로 더 낮출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호가 단위 5원에 맞춰 매수·매도 LP 호가를 촘촘히 제시함으로써 실제 매수·매도 가격에 따른 투자자의 거래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또 퇴직연금(DC·IRP)계좌와 연금저축계좌,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계좌에서 모두 100% 투자할 수 있어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윤성인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기존 MMF처럼 안정적인 운용 기반 하에 추가적인 수익을 제공할 수 있는 상품을 ETF 라인업으로 출시했다”며 “초단기 듀레이션의 비교 지수를 추종해 금리 변동에 따른 손실 가능성을 제한하고, 시장 상황에 따라 초과수익 도모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설계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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