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스피, 기관·외인 순매수 속 장 초반 급반등…2551.19

입력 2024-08-06 09: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피가 장 초반 반등세를 기록 중이다.

6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09.64포인트(4.49%) 오른 2551.19에 거래 중이다.

기관이 2319억 원, 외국인이 1273억 원 순매수했고, 개인이 3612억 원 순매도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ISM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호조에도 투매세에 하락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2.60% 내린 3만8703.27, S&P500 지수는 3% 내린 5186.33을 기록했고, 나스닥은 3.43% 하락한 1만6200.08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의료정밀(5.63%), 기계(5.53%), 화학(5.44%), 운수장비(5.44%), 전기전자(4.97%), 제조압(4.85%) 등이 강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HD현대중공업(8.06%), LG화학(6.06%), 기아(5.92%), 삼성전자우(5.88%), 카카오(5.65%), SK하이닉스(5.64%) 등이 오름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38.50포인트(5.50%) 오른 729.33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이 916억 원, 기관이 517억 원 순매수했고, 개인이 1385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기타서비스(6.80%), 기계·장비(6.20%), 화학(6.10%), 일반전기전자(5.87%), 금융(5.77%), 의료·정밀기기(5.61%) 등이 강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실리콘투(12.55%), 이오테크닉스(12.02%), 알테오젠(10.71%), HPSP(10.23%), 리노공업(10.18%), 펄어비스(8.87%) 등이 오르는 중이다.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모두 급등하면서 양 시장에 매수 사이드카(프로그램매매 호가 효력 정지)가 발동하기도 했다.

9시 6분께 코스피200선물은 전일 대비 16.75포인트(5.06%) 상승한 347.20, 코스닥150선물은 90.80포인트(7.99%) 급등한 1226.80을 기록한 채 1분 이상 지속했다. 코스닥150 역시 65.16포인트(5.64%) 오른 1218.65를 1분간 기록했다.

사이드카는 선물시장이 급변하는 경우 프로그램 매매 호가 효력을 일시 정지해 프로그램 매매가 현물시장에 미치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코스피200 선물이 5% 이상 상승 또는 하락이 1분간 지속하는 경우 사이드카가 발동한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코스닥150 선물이 6% 이상 상승 또는 하락하고, 코스닥150 수치가 3% 이상 상승 또는 하락이 1분간 지속하는 경우 발동한다. 사이드카가 발동하면 5분간 매매 호가 효력이 중지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인터뷰] 조시 팬턴 슈로더 매니저 “K-채권개미, 장기 투자로 美은행·통신·에너지 채권 주목”
  • 트럼프 당선 후 가장 많이 오른 이 업종…지금 들어가도 될까
  • 이혼 조정 끝…지연ㆍ황재균, 부부에서 남남으로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887,000
    • +1.81%
    • 이더리움
    • 4,560,000
    • +4.83%
    • 비트코인 캐시
    • 668,000
    • +5.95%
    • 리플
    • 1,547
    • -1.46%
    • 솔라나
    • 343,300
    • +3.12%
    • 에이다
    • 1,083
    • -7.51%
    • 이오스
    • 891
    • -1.76%
    • 트론
    • 277
    • +0%
    • 스텔라루멘
    • 332
    • -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00
    • -3.56%
    • 체인링크
    • 20,640
    • -1.05%
    • 샌드박스
    • 473
    • -1.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