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이 'NS푸드페스타 2024' 요리경연 본선에 진출한 60팀을 6일 발표했다.
'NS푸드페스타 2024'의 요리경연은 NS홈쇼핑이 2008년부터 17년 동안 국내 최대규모의 상금과 권위를 이어온 요리경연이다. 올해 요리경연에는 228팀이 지원하며 3.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2022년 익산으로 무대를 옮긴 후 매년 참가 접수와 경쟁률 기록을 경신하며 서류 심사부터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뉴욕 미슐랭 가이드 식당 출신을 비롯한 현직 셰프와 조리, 식품 전공 학생 등 업계 종사자의 참가가 눈에 띄게 늘었다. 본선을 통과한 60팀 중 34팀이 업계 종사자로 수준 높은 본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 1020 연령대 참가자가 62%를 차지해 젊은 감각의 요리와 미래 식문화 트렌드를 살펴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NS홈쇼핑은 이번 대회 전 참가자가 본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공간 구성과 프로세스를 점검할 계획이다. 참가자는 방해 요소 없이 요리에 집중하고, 참관객은 더욱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현장 중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NS홈쇼핑은 앞서 6월 24일부터 7월 29일까지 참가 팀을 모집한 데 이어 조리명장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 60개팀을 선정했다. 본선 진출팀들은 9월 26일 전북 익산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열리는 본선대회에서 총 상금 1억1250만원을 놓고 경연을 펼친다.
NS홈쇼핑 관계자는 "전국 각지의 수준 높은 실력자가 다수 참가하며 치열한 경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9월 'NS푸드페스타' 현장에서 자연의 신선함이 최고의 맛으로 이어지는 조리 과정을 직접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