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의 지정학적 긴장감이 커지면서 방산업체 휴니드가 6일 오름세다.
휴니드는 이날 오후 1시 56분 전 거래일 대비 10.41% 오른 1만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휴니드는 1만116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휴니드는 군사용 통신장비를 생산하는 방산업체로 최근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감이 커지면서 함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란을 방문한 하마스 최고 정치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가 암살된 데 대한 이란의 보복이 임박했다는 관측에 이틀 연속 상승세다.
지난달 31일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하니예가 암살되자 이란과 하마스는 이스라엘을 공격 주체로 지목하고 보복을 공언한 상태다. 이스라엘은 높은 경계 태세를 유지하며 군사 훈련 등 다양한 조치로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있으며, 미국은 중동 지역에 해군과 공군 전력 증파를 결정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