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 (뉴시스)
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6일 미국 빌보드 차트에 따르면 '후'는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전주보다 2위 상승한 12위를 기록했다.
지민의 솔로 2집 '뮤즈'(MUSE)는 나를 둘러싼 영감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후'(Who)를 포함해 '스메랄도 가든 마칭 밴드'(Smeraldo Garden Marching Band), '클로저 댄 디스'(Closer Than This) 등 7곡이 담겼다. 지민은 신보를 통해 사랑을 찾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때로는 방황한다는 이야기를 전한다.
'후는 이 밖에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도 2주 연속 1위를 거머쥐었다.
한편 지민은 지난해 솔로 1집 '페이스'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를 통해 K팝 솔로 가수 최초 '핫 100' 1위를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