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경기회복 기대감 반영..사흘째 하락 출발

입력 2009-07-02 09: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이 지난밤 미 다우지수 상승에 따른 역외 선물환 하락 영향으로 사흘째 하락 출발하고 있다.

오전 9시 22분 현재 원ㆍ달러 환율은 전장대비 9.30원 내린 1258.40원에 거래중이다.

전문가들은 미국과 중국, 유로존의 제조업 지표가 일제히 개선되자 하반기 경제 회복이 본격화 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글로벌 증시가 상승하면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후퇴한 결과라고 풀이했다.

특히, 장초반부터 역내외 참가자들의 달러화 매수 심리가 완전히 꺾인 가운데 환율은 꾸준히 저점을 넓혀가고 있다는 평가다.

전날 무역수지 사상 최대 폭 흑자 소식과 이날 외환보유고 4개월 연속 증가 소식도 국내 외화유동성 개선 전망을 밝게 만들었다.

시장의 불안 심리를 불안 빠르게 덜어내고 있는 스왑시장,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는 한국물 CDS 프리미엄 역시 원ㆍ달러 환율 하락에 긍정적인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진단했다.

시중은행권의 한 외환 딜러는 "시장 전반에 확산된 위험자산 선호 심리로 달러화 투자 매력도가 상당히 떨어진 모습을 시장이 확인시켜 주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이 딜러는 "환율이 이날까지 무려 3거래일 연속 30원 가까이 급락했다"며 "환율의 추가 하락 시도가 이뤄질 경우 달러화 저가 매수세 유입 가능성 및 결제 수요 등이 하방 경직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금융위 “다주택자 대출 연장 실태 파악”⋯전금융권 점검회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420,000
    • +1.24%
    • 이더리움
    • 3,036,000
    • +0.9%
    • 비트코인 캐시
    • 828,500
    • +0.3%
    • 리플
    • 2,253
    • +8.68%
    • 솔라나
    • 129,600
    • +4.18%
    • 에이다
    • 436
    • +7.65%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259
    • +6.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100
    • +2.2%
    • 체인링크
    • 13,350
    • +3.17%
    • 샌드박스
    • 136
    • +3.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