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가 여름방학을 맞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2박3일동안 경남 김해상동구장에서 '롯데리아 자이언츠 야구캠프'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야구캠프는 무더운 날씨와 초등학생의 여름방학 시기를 고려해 합숙훈련형태로 진행되며, 체력단련과 야구클리닉,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롯데 자이언츠의 응원단과 함께 응원가와 동작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은 물론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가 진행되는 김해상동구장은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이 직접 훈련을 받는 장소로, 참가자들에게는 푸른 잔디구장에서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기회와 여름방학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참가신청은 7월 1일부터 25일까지 롯데리아 홈페이지(www.lotteria.com)와 롯데닷컴 홈페이지(www.lotte.com)를 통해 받으며, 응모된 사연 중 오는 31일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로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롯데리아는 지난 5월 이후 어린이를 대상으로 꿈과 체력을 단련시킬 수 있는 롯데리아 자이언츠 야구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며 "이번 여름방학에는 기존의 어린이 방학캠프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꾀해 합숙훈련 형태의 야구캠프로 새롭게 마련, 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심신의 단련은 물론 좋은 추억을 함께 제공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