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 ESG 웹사이트 개편…경영 고도화‧지속가능한 성장 속도

입력 2024-08-07 08: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바이오사이언스 ESG 홈페이지. (사진제공=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사이언스 ESG 홈페이지. (사진제공=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사이언스가 ESG 경영 고도화로 지속가능한 성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ESG 활동의 투명성과 접근성을 높이고, 이해관계자들과 소통을 강화코자 ESG 공식 웹사이트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ESG 웹사이트는 직관적인 디자인과 레이아웃을 통해 사용자 친화적으로 인터페이스(UI)가 개선되고 정보 접근성을 향상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실천을 위해 온라인 보고서를 발간하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2022년부터 매년 책자로 발행되던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웹페이지에 함께 담았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ESG 웹사이트는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의 각 영역별 추진과제 및 주요 성과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지난해 ESG 활동인 △기후변화 대응 △인권경영 △상생경영을 첫 메인 화면에 배치해 최신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제고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달 중 영문 ESG 웹사이트도 개편해 글로벌 이해관계자들의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향후 적극적인 투자를 통한 ESG 경영 고도화로 경제적 가치(EV)와 사회적 가치(SV)를 동시에 달성하고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다. 또 확고한 지속가능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국내외 관련 규제 및 공시 기준을 선제적으로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네셔널(MSCI)이 실시한 2023년도 ESG 평가에서 △인적자원 개발 △헬스케어 접근성 강화 △유해물질 및 폐기물 관리 △지배구조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이는 국내 바이오 업계 최고 수준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속적인 ESG 경영 내재화 노력을 통해 지난 2021년 첫 평가에서 B등급을 획득한 이후 2022년 BBB, 지난해 A로 등급이 상승했다.

장기룡 SK바이오사이언스 전략기획실장은 “ESG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도약을 위한 발판이자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재무적, 비재무적 성과를 동시 달성하고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등 ESG 경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지드래곤, 오늘(22일) 신곡 깜짝 발표…'마마 어워즈'서 볼 수 있나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4:1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999,000
    • +0.66%
    • 이더리움
    • 4,726,000
    • +7.14%
    • 비트코인 캐시
    • 694,000
    • -1.56%
    • 리플
    • 1,930
    • +22.38%
    • 솔라나
    • 365,300
    • +8.17%
    • 에이다
    • 1,233
    • +10.29%
    • 이오스
    • 965
    • +5.01%
    • 트론
    • 280
    • +0.72%
    • 스텔라루멘
    • 395
    • +16.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000
    • -9.18%
    • 체인링크
    • 21,290
    • +3.45%
    • 샌드박스
    • 496
    • +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