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오현 SM그룹 회장, 한미동맹재단 누적 후원액 4억 원 기록

입력 2024-08-07 08: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오현 SM그룹 회장. (사진제공=SM그룹)
▲우오현 SM그룹 회장. (사진제공=SM그룹)

SM그룹은 우오현 회장의 한미동맹재단 누적 후원액이 4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한미동맹재단은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한반도 평화와 안보에 기여하는 주한미군의 가치를 고양하고자 2017년 설립됐다. 현재는 임호영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이 회장을, 유명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이사장을 맡아 주한미군전우회 지원 사업, 한미동맹 관련 교육 및 연구 활동 등을 하고 있다.

우오현 회장은 재단의 한미동맹 및 안보 강화 노력에 감사하는 뜻에서 설립 첫해부터 매년 5000만 원, 지금까지 총 4억 원을 후원했다. 향후 후원 규모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우 회장은 지난달 재단 고위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재단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원을 위한 모금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우 회장은 후원 공로로 미국 워싱턴 D.C. 한국전쟁 기념공원 내 ‘추모의 벽’의 돌로 제작된 기념석을 선물로 받기도 했다.

우 회장은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한 굳건한 안보 덕분에 뜻을 펼치며 경영 활동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이 전 세계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토대가 되어 준 전·현직 한미 군 장병들에게 감사하며, 이를 위한 재단의 노력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SM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504,000
    • +0.24%
    • 이더리움
    • 4,770,000
    • +3.43%
    • 비트코인 캐시
    • 720,500
    • -5.26%
    • 리플
    • 2,081
    • -5.11%
    • 솔라나
    • 358,100
    • +1.33%
    • 에이다
    • 1,518
    • -0.33%
    • 이오스
    • 1,104
    • +2.22%
    • 트론
    • 299
    • +4.18%
    • 스텔라루멘
    • 794
    • +29.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200
    • -2.29%
    • 체인링크
    • 24,770
    • +6.49%
    • 샌드박스
    • 656
    • +21.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