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 2024년형 A6 출시…7100만 원부터

아우디코리아, A6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
새 디자인 및 첨단 안전·편의 시스템 적용

▲아우디코리아가 2024년형 A6를 출시했다. (사진제공=아우디코리아)

아우디코리아(아우디)가 프리미엄 비즈니스 중형 세단 ‘아우디 A6’의 2024년식 모델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아우디 A6는 아우디 브랜드의 정수를 보여주는 프리미엄 중형 세단이자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2024년식 모델은 기존 아우디 A6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새로운 디자인의 싱글 프레임, 고급스러운 인레이와 가죽소재가 기본으로 적용되었으며 운전자의 편의사양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2024년식 아우디 A6는 40 TDI와 45 TFSI의 기본형, 프리미엄 및 콰트로 프리미엄 트림을 출시하며 고객들에게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한다.

아우디 A6의 외관에는 새롭게 디자인된 싱글프레임과 S라인 외장 패키지를 적용해 프런트범퍼, 리어범퍼, 디퓨저, 프런트그릴이 세련되고 우아한 차체 디자인에 한층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매력을 더했다.

실내공간에서는 보다 여유로운 공간을 확보해 운전자는 물론 동승자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아우디만의 기술력이 담긴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시스템도 적용됐다. 뒤에서 접근하는 물체를 감지하는 ‘하차 경고 시스템’은 물론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360° 카메라, 프리센스 360°, 교차로 보조시스템, 사이드 어시스트 등 최첨단 안전 사양을 탑재해 운전자의 편의를 높이고 진일보한 주행의 경험을 선사한다.

40 TDI 모델의 기본형과 프리미엄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7단 S트로닉 변속기(듀얼클러치)가 탑재됐다. 복합연비는 15.0km/L다. 45TFSI 모델의 기본형, 프리미엄, 콰트로 프리미엄은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 및 7단 S트로닉 변속기(듀얼클러치)를 탑재했다. 복합연비는 10.7km/L다.

아우디 A6 40 TD의 가격은 7100만 원, 아우디 A6 40 TDI 프리미엄은 7810만 원이다. 아우디 A6 45 TFSI의 가격은 7240만 원이며, 아우디 A6 45 TFSI 프리미엄은 7950만 원,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825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