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AWSㆍMS애저의 ‘AI 활용한 클라우드 기술 역량’ 인증

입력 2024-08-07 09: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 C&C는 ‘AWS MSP(클라우드 서비스 관리 사업자) 6.0 파트너’와 ‘애널리틱스 온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스페셜라이제이션’ 인증을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제공=SK C&C)
▲SK C&C는 ‘AWS MSP(클라우드 서비스 관리 사업자) 6.0 파트너’와 ‘애널리틱스 온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스페셜라이제이션’ 인증을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제공=SK C&C)

SK C&C는 아마존웹서비스(AWS)의 ‘AWS MSP(클라우드 서비스 관리 사업자) 6.0 파트너’와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의 ‘애널리틱스 온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스페셜라이제이션’ 인증을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인증은 기존 클라우드 서비스 능력과 고객 시스템 및 애플리케이션(앱)에 맞는 최적의 데이터 분석 체계와 기계학습(ML) 구현 역량을 평가한다.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기반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능력도 분석한다.

AWS MSP 6.0 인증은 AWS 5.0 대비 애플리케이션 운영 지표 개선, 애플리케이션 장애 사전 예방 등 다양한 생성형 AI 서비스 활용을 중점으로 시스템 운영 관리 심사를 강화했다. AI와 기계학습(ML)을 활용한 애플리케이션 기능 배포 및 서비스 운영 자동화도 평가 대상에 추가했다.

애널리틱스 온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스페셜라이제이션 또한 애저 데이터 팩토리와 애저 데이터 레이크 등 애저 AI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활용해 고객에게 맞춤형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능력을 평가한다.

SK C&C는 이번 인증에서 기업이 보유한 클라우드 환경에 맞춰 빠르고 효율적으로 생성형 AI를 연동하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AI랜딩존’을 높게 평가받았다.

AI랜딩존은 AWSㆍMS애저 등 어떤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다양한 AI 모델을 신속하게 연결하고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상용 거대언어모델(LLM) 뿐만 아니라 오픈 LLM에 대한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기본적으로 제공한다. AI랜딩존은 고객이 AI 랜딩존으로 원하는 다양한 언어 모델을 손쉽게 호출하고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AI 랜딩존은 AWS, MS애저 등과 연계해 생성형 AI 서비스 전환에 필요한 보안 기능도 갖추고 있다. 고객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해 머신러닝∙딥러닝 기술 지원 뿐 아니라, 빠른 AI 서비스 및 앱 배포를 위한 머신러닝 오퍼레이션(MLOps), 거대언어모델 오퍼레이션(LLMOps) 등도 제공한다.

AWS나 MS애저 등과 연계해 기업 데이터 기반 AI 챗봇, AI 사내 지식 검색 서비스 등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다.

이지선 클라우드 플랫폼 그룹장은 “SK C&C는 AI 기술 기반 멀티 클라우드 구축·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인 인증을 확보하고 있다”며 “이번 인증 또한 생성형 AI 기술 활용 능력을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사업자(CSP)에 다시 한번 검증받은 것으로, 앞으로도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지속적인 엔터프라이즈 AI 혁신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단독 내일부터 암, 2대 주요치료비 보험 판매 중지된다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김장철 배춧값 10개월 만에 2000원대로 '뚝'
  • 단독 LG 생성형 AI ‘엑사원’에 리벨리온 칩 ‘아톰’ 적용되나…최적화 협업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1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461,000
    • +3.32%
    • 이더리움
    • 4,696,000
    • +8.25%
    • 비트코인 캐시
    • 679,500
    • +9.33%
    • 리플
    • 1,719
    • +10.33%
    • 솔라나
    • 359,100
    • +7.84%
    • 에이다
    • 1,145
    • +1.06%
    • 이오스
    • 933
    • +5.54%
    • 트론
    • 278
    • +1.09%
    • 스텔라루멘
    • 362
    • +3.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300
    • -1.33%
    • 체인링크
    • 20,860
    • +3.42%
    • 샌드박스
    • 485
    • +2.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