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타, 정수 기능 강화한 '막스트라 프로 필터' 2종 출시

입력 2024-08-07 09: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브리타)
(사진제공=브리타)

브리타는 정수 단계를 업그레이드한 ‘막스트라 프로 필터’ 2종을 새로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신제품 '막스트라 프로 필터'는 기존 막스트라 플러스 필터의 3단계(울트라 메쉬·이온교환수지·초정밀 입상활성탄)에 초미세 메쉬가 추가된 4단계 정수 과정을 거쳐 기존보다 4배 작은 입자까지 걸러낸다.

또한, 한국환경수도연구원으로부터 잔류염소와 중금속(납·구리)제거 인증을 받고 총 30여 가지 물질에 대한 정수기 용출 안전성을 통과해 깨끗한 물을 제공한다.

'막스트라 프로 필터'는 국내 소비자들이 용도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기본형 ‘퓨어 퍼포먼스’와 석회질 집중 제거용 ‘라임스케일 엑스퍼트’ 2종으로 출시된다.

‘퓨어 퍼포먼스’는 기존 필터 대비 필터링 기술이 업그레이드된 제품이다. 수돗물 내 잔류 염소와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며, 과불화화합물 감소에도 기여해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필수 요소로 기능한다. ‘영원한 화학물질’로 불리는 과불화화합물은 인체에 축적될 경우 호르몬 질환 등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다. 브리타 본사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퓨어 퍼포먼스 필터로 정수한 물은 음용수 공인 시험 인증 기관과 미국 국가 표준 협회(NSF/ANSI 53)의 과불화화합물(PFAS)·과불화옥탄술폰산(PFOS) 감소 기준을 통과한 것으로 분석됐다.

새로 나온 ‘라임스케일 엑스퍼트’는 홈카페 마니아에게 특화된 필터로, ‘퓨어 퍼포먼스’ 대비 석회질 제거 효과가 약 50% 우수하다. 석회 제거 필터로 정수된 물은 커피와 차 등 음료의 풍미를 크게 높이며, 커피머신 등 주방 기기를 석회질로부터 보호해 가전 수명을 연장한다.

‘막스트라 프로 필터’ 2종은 환경호르몬 비스페놀 A가 검출되지 않는 BPA FREE 제품이다. 필터 본체의 50%에는 국제 지속 가능성 및 저탄소 인증 제도인 ‘ISCC PLUS’ 인증을 획득한 바이오 베이스 플라스틱을 적용하며 친환경성을 높였다. 두 필터 모두 브리타의 모든 정수기에 사용 가능하고, 개당 최대 150L까지 정수할 수 있다.

주민혜 브리타 코리아 상무는 “막스트라 프로 필터는 독일 정수 기술력으로 초미세 여과와 석회질 제거 등 필터링을 강화해 선보이는 브리타 코리아의 신제품 필터”라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 '퓨어 퍼포먼스'와 '라임스케일 엑스퍼트'를 용도에 따라 사용하며 건강하고 맛있는 일상을 즐겨 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899,000
    • -4.82%
    • 이더리움
    • 4,629,000
    • -3.9%
    • 비트코인 캐시
    • 676,500
    • -6.24%
    • 리플
    • 1,867
    • -9.15%
    • 솔라나
    • 317,200
    • -9.24%
    • 에이다
    • 1,276
    • -12.54%
    • 이오스
    • 1,124
    • -3.77%
    • 트론
    • 268
    • -7.9%
    • 스텔라루멘
    • 612
    • -15.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800
    • -7.01%
    • 체인링크
    • 23,050
    • -10.76%
    • 샌드박스
    • 868
    • -17.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