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오늘(7일) 부친상…슬픔 속 빈소 지켜

입력 2024-08-0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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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된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지난달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7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상습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된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지난달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7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37)이 부친상을 당했다.

유아인의 부친 고(故) 엄영인 씨는 투병 중 7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67세.

유아인의 부친은 지병으로 오랜 투병 생활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유아인은 비보를 접한 뒤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의 빈소는 대구시 남구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장례식장 7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9일 오전 10시, 장지는 명복공원 효천추모공원이다.

한편, 유아인은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서울 일대 병원에서 미용 시술의 수면 마취를 빙자해 181차례에 걸쳐 의료용 프로포폴 등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또 2021년 5월부터 2022년 8월까지 44차례 타인 명의로 두 종류의 수면제 1천100여 정을 불법 처방받아 사들인 혐의도 받는다.

검찰은 지난달 24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유아인에게 징역 4년과 벌금 200만 원, 추징금 154만 원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1심 선고 공판은 다음 달 3일 오후 2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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