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삼성 제트’, 해외 각국서 화제 모아

입력 2009-07-0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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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신개념 풀터치 스크린폰 ‘제트’가 해외에서 화제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15일 런던, 싱가포르, 두바이 등 3곳에서 론칭 이벤트를 펼쳤다. 이 가운데 싱가포르에서 먼저 ‘대박’ 조짐이 보이고 있다. 싱가포르는 삼성전자와 인연이 깊다. 지난해 6월 출시한 옴니아는 4주연속 매진을 기록, 현지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싱가포르 비보시티의 삼성전자 브랜드숍이 제트를 찾는 고객들로 연일 붐비고 있다며 “제트의 현지 초기반응은 지난해 옴니아 출시 때보다 더 좋다”고 전했다.

독일에서도 인기다. 20~21일 독일 제트기 전시박물관인 오토&테크닉 뮤지엄에서 열린 제트 모바일 라이브 행사로 2만명 이상이 몰렸다. 글로벌 휴대폰 출시 이벤트를 국가별 문화와 성향을 감안해 기획하는 론칭 프로그램이다.

30일에는 중국 베이징의 문화특구인 ‘798’ 내 D파크에서 제트를 공식 론칭했다. 현장은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인 시나닷컴이 생중계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제트에 대한 중국 현지 관심이 예상했던 것 이상”이라면서 “칸 국제광고제에서도 강력한 멀티미디어 기능으로 극찬을 받았다”고 자랑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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