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어둠을 굴복시킨 ‘영상 통화폰’ 선 봬

입력 2009-07-02 13: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숨겨진 고객 니즈 발굴 성과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적외선 영상통화 카메라를 탑재한 ‘적외선 영상 통화폰(SCH-W760)’을 출시했다. 50만원대 후반 가격으로 출시된 이 제품은 주중에 대리점에서 구매할 있다.

‘적외선 영상 통화폰’에 탑재된 영상통화용 적외선 카메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적외선을 사물에 비춰, 빛이 전혀 없는 공간에서도 사물을 인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적외선 카메라를 통해 야간이나 이불 속, 노래방 같은 어두운 곳에서도 편리하게 영상통화를 할 수 있다.

특히 2.8인치 WQVGA AMOLED를 탑재해 풍부한 색감과 선명한 색상 등으로 자연색에 가까운 컬러를 생생하게 구현하며 300만 화소 카메라, 위성DMB, 8G 외장 메모리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또한 '이지 슬라이드' 기능을 적용해 살짝만 올려도 슬라이드가 자연스럽게 열리도록 했으며, 전화를 받거나 통화를 하는 중에 실수로 슬라이드가 닫히지 않도록 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적외선 영상통화 솔루션을 적용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 첨단 제품”이라며 “영상통화를 주로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켄드릭 라마,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의 역사를 쓰다 [이슈크래커]
  • 딥시크 금지되면 끝?…일상 훔쳐본다는 '차이나테크 포비아' 솔솔 [이슈크래커]
  • 한국인 10명 중 2명 "가까운 일본, 아무 때나 간다" [데이터클립]
  • 故 김새론, 오늘(19일) 발인…유족ㆍ친구 눈물 속 영면
  • “中 반도체 굴기, 한국 턱밑까지 쫓아왔다”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LIV 골프는 게임체인저?"…MZ들을 위한 새로운 골프의 세계 [골프더보기]
  • 가족여행 계획하고 있다면…‘근로자 휴양콘도 지원사업’으로 저렴하게! [경제한줌]
  • 단독 대법원도 ‘테라‧루나’ 증권성 인정 안해…신현성 재산몰수 재항고 기각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640,000
    • +0.48%
    • 이더리움
    • 4,062,000
    • +1.86%
    • 비트코인 캐시
    • 478,800
    • +1.01%
    • 리플
    • 3,990
    • +5.08%
    • 솔라나
    • 249,300
    • -0.36%
    • 에이다
    • 1,131
    • +0.35%
    • 이오스
    • 936
    • +2.86%
    • 트론
    • 362
    • +1.97%
    • 스텔라루멘
    • 499
    • +3.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250
    • +0%
    • 체인링크
    • 26,630
    • +0.34%
    • 샌드박스
    • 539
    • +0.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