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으로 뽑는 1등"...경과원, ‘2024 G-스타 오디션’ 도민평가단 30명 모집

입력 2024-08-08 10:43 수정 2024-08-08 13: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성천 경과원장, “스타트업들이 다양한 시각에서 평가받고,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될 것”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2024 G-스타오디션’ 심사에 참여할 도민평가단 30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G-스타오디션은 딥테크 분야 예비창업자와 창업 7년 미만의 스타트업 IR 피칭 경진대회다. 도내 대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시상금과 글로벌 진출 등 다양한 지원으로 스타트업을 육성한다.

이번 오디션은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South Summit Korea)’ 행사와 연계해 진행된다.

오디션은 스타트업 성장단계와 특성을 고려해 프리리그(Pre-League, 전 분야), 스케일업 리그(Scale-up League, 딥테크 분야), ESG 리그(ESG League, 지속가능 및 사회문제 해결 분야)의 3개 리그로 나뉘어 진행된다.

○ 경과원, 유망 스타트업 평가할 도민평가단 30명 공개 모집
○ 도민평가단, G-스타오디션 프리 리그 진출 9개 팀에 대한 평가 참여

도민평가단은 G-스타 오디션 결선에서 프리리그에 진출한 9개 팀의 기술 발표를 듣고, 전문 심사위원단과 스타트업의 사업모델 혁신성, 시장성, 실현가능성을 평가해 상위 3개 팀을 선발한다.

또한, 일반 소비자 관점에서 질문과 피드백을 제공해 스타트업의 사업모델 개선을 돕고, 대중적 호응도를 검증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 ‘2024 G-스타 오디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 ‘2024 G-스타 오디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강성천 경과원장은 “스타트업이 성공하고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하려면 대중을 사로잡는 기술이 필요하다”며 “G-스타 오디션은 도민평가단의 참여로 스타트업들이 다양한 시각에서 평가를 받고, 사업모델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민평가단은 만 19세 이상의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30일까지 G-스타오디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한다.

선정된 평가단에게는 ‘경기스타트업 서밋’ 전시 관람과 ‘G-스타 TOP 10’ 시상식 참여 기회가 주어지며, 소정의 상품과 수료증도 제공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네이버웹툰, 여혐 논란 사과…'이세계 퐁퐁남' 공모전 최종 탈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675,000
    • +1.44%
    • 이더리움
    • 4,714,000
    • +6.77%
    • 비트코인 캐시
    • 692,500
    • -6.04%
    • 리플
    • 1,928
    • +23.27%
    • 솔라나
    • 363,000
    • +6.7%
    • 에이다
    • 1,208
    • +9.62%
    • 이오스
    • 966
    • +5.34%
    • 트론
    • 279
    • +0%
    • 스텔라루멘
    • 390
    • +16.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400
    • -11.09%
    • 체인링크
    • 21,350
    • +3.69%
    • 샌드박스
    • 492
    • +2.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