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리커, 뉴질랜드 ‘더 말보리스트 소비뇽 블랑’ 2종 선봬

입력 2024-08-08 15: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더 말보리스트(The Marlborist)’ 신규 와인. (사진제공=인터리커)
▲‘더 말보리스트(The Marlborist)’ 신규 와인. (사진제공=인터리커)

인터리커는 뉴질랜드 말보로 지역 와인 '더 말보리스트'(The Marlborist)의 소비뇽 블랑 2종을 신규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더 말보리스트는 2020년 첫 빈티지를 선보인 이후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 뉴질랜드의 유일 마스터 소믈리에 카메론 더글라스 등 유수의 와인 전문가들로부터 매년 뛰어난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뉴질랜드 해럴드에서 발표한 2024 뉴질랜드 탑 50 와이너리에 선정되며 말보로 와인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와이너리로 주목받기도 했다.

이번에 한국에서 첫 선을 보이는 와인은 뉴질랜드 말보로 고유의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정제된 우아함이 느껴지는 알파인 리프트(Alpine Rift) 소비뇽 블랑(2023 빈티지)과 11개월간 프렌치 오크통에서 숙성을 거쳐 복합적인 미감이 돋보이는 말보리스트 그랜드 소비뇽(2022 빈티지) 2종이다.

알파인 리프트 소비뇽 블랑은 열대 과일, 블랙커런트 잎, 백차, 회향, 흰 후추 향 등이 전해져 각종 해산물 요리와 잘 어울리는 와인이다. 소믈리에 초이스 어워드 와인 품평회에서 92점 고득점을 획득해 금메달을 수상한 와인이다.

말보리스트 그랜드 소비뇽은 특유의 엘더 플라워 향기와 열대 과일의 아로마를 가지고 있으며 효모 접촉과 오크 숙성을 통해 부드럽고 고소한 브리오슈 빵 내음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차훈 인터리커 대표는 "무더운 여름 시즌에 맞춰 언제 어디서나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2가지 다른 매력의 말보로 소비뇽 블랑을 출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인터리커는 앞으로도 각 지역의 특징이 잘 드러나는 품질 좋은 와인들을 엄선하여 지속적으로 와인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가고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600,000
    • -0.5%
    • 이더리움
    • 4,710,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722,500
    • +0.91%
    • 리플
    • 2,068
    • +2.78%
    • 솔라나
    • 351,300
    • -0.76%
    • 에이다
    • 1,459
    • -0.07%
    • 이오스
    • 1,157
    • -3.5%
    • 트론
    • 291
    • -2.68%
    • 스텔라루멘
    • 738
    • -7.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150
    • -1.72%
    • 체인링크
    • 25,590
    • +5.57%
    • 샌드박스
    • 1,044
    • +22.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