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2024년 3차 지속가능경영위원회 개최

입력 2024-08-08 15: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무경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회 주요 인원들이 회의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고려아연)
▲정무경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회 주요 인원들이 회의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고려아연)

고려아연은 2024년도 제3차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7일 진행된 회의에선 △탄소 중립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 작성 계획 △자회사·계열사로의 지속가능경영 확대 △탄소발자국 산정 △2025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대응 계획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이번 지속가능경영위원회에서는 지난해 발표한 탄소 중립 로드맵을 업데이트하는 내용을 비롯해 대내외 ESG 평가 결과와 분석, 그리고 이에 대한 개선과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탄소 중립을 위한 로드맵 업데이트 관련 논의의 경우, 지난해 ‘인베스터데이’를 통해 발표한 탄소 중립로드맵을 올 상반기 추진된 공정 합리화에 따른 탄소배출 감축 실적과 재생에너지 확대 필요성 등을 반영해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ESG 평가대응 관련 논의에선 한국ESG연구소의 평가 결과 등 우수 실적을 공유했다. 또한, 지속가능경영의 고도화를 위해 고려아연이 개선해야 할 부분을 부문별로 분석하고 단기 및 중장기 전략을 점검했다.

이외에도 위원회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공급망 관리 및 인권경영 체계 고도화, 책임 광물 보고서 발간, 그룹 차원의 지속가능성 정보 통합관리 방안 및 온실가스 대응에 대해서도 다뤘다.

정무경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위원회 위원장은 “고려아연은 앞으로도 기업 시민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상생하는 경영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을 보다 체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융당국, '계약이전 세분화' MG손보 '쪼깨 팔기' 나서나
  • 중부지방 대설특보 '서울강북 적설량 11.9㎝'…눈ㆍ비 언제까지?
  • 홈플러스, 회생신청 회생 직전 단기채 집중 발행…사기 의혹 확산
  • 삼성 튀르키예 법인, 연 47.5% 초고금리로 돈 빌린 이유는
  • 거래소, 좀비기업 퇴출 속도…상장 문턱도 높아졌다
  • "코인 시황 어디서 봐?"…'애그리게이터'만 알면 한눈에 파악한다 [코인가이드]
  • ‘법정관리’ 엑시트 옵션 불과…제2, 제3의 홈플 나온다 [사모펀드의 늪]
  • 올봄 한국인 여행객이 사랑한 인기 여행지는 또 '일본'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3.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853,000
    • +0.99%
    • 이더리움
    • 2,824,000
    • +1.62%
    • 비트코인 캐시
    • 493,700
    • +0.65%
    • 리플
    • 3,426
    • +1.24%
    • 솔라나
    • 187,800
    • +1.02%
    • 에이다
    • 1,051
    • +1.06%
    • 이오스
    • 730
    • +4.29%
    • 트론
    • 323
    • +3.19%
    • 스텔라루멘
    • 400
    • +3.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940
    • +1.13%
    • 체인링크
    • 20,570
    • +4.47%
    • 샌드박스
    • 421
    • +4.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