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2분기 영업익 3392억…전년비 69%↑

입력 2024-08-08 16: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증권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69.2% 증가한 3392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28% 늘어난 3조712억 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2579억 원으로 70.2% 증가했다.

상반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7%, 26.4% 늘어난 6708억 원, 5110억 원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기준 연 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5.1%였다.

삼성증권은 “자산관리(WM) 부문이 지속 성장하며 자산관리 업계 선도사 지위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리테일 1억 원 이상 고객 자산은 직전 분기 313.9조에서 319.7조로 늘었다. 같은 기간 고객 수도 26만 명에서 26만5000명으로 증가했다.

기업금융(IB) 부문은 구조화 금융, 기업공개(IPO), 인수금융 등 실적을 바탕으로 전 분기 대비 25% 증가한 963억 원을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홍명보호, 11월 중동 2연전 명단 발표…손흥민 포함·이승우 다시 제외
  • ‘흑백요리사’ 셰프 만날 기회…‘2024 서울미식주간’ 열린다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11:4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445,000
    • +0.81%
    • 이더리움
    • 3,453,000
    • +0.61%
    • 비트코인 캐시
    • 474,200
    • -2.27%
    • 리플
    • 706
    • +0.28%
    • 솔라나
    • 228,300
    • +0.4%
    • 에이다
    • 468
    • -1.89%
    • 이오스
    • 583
    • -1.19%
    • 트론
    • 230
    • -0.43%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500
    • +0%
    • 체인링크
    • 15,090
    • -1.89%
    • 샌드박스
    • 327
    • -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