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신성장동력 스마트 프로젝트' 에 한화석유화학과 컨소시엄을 이뤄 지원한 토자이홀딩스 자회사 씨그몰이 한화의 대규모 투자에 따른 수혜 기대감까지 더해지고 있다. 하지만 주가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후 12시24분 현재 이수앱지스와 케이디미디어와 달리 토자이홀딩스는 전일대비 40원 하락한 1855원에 거래중이다.
바이오사업에 진출한 한화석유화학은 20500억원을 투자해 충북 청원군 오송생명과학단지에 공장을 지어 가동하게 된다.
PVC 생산에서 출발해 산업용 기초 원료, 정밀화학 분야, 신 재생 에너지 분야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는 한화석유화학은 오는 2018년까지 2천55억원을 투입해 오송단지 내 3만6천5㎡에 차세대 신약인 항체치료제 원료 제조 공장을 짓게 된다.
이 회사는 착공 시기를 내년 상반기로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토자이홀딩스 자회사 씨그몰은 한화석화로부터 바이오시밀러 연구용역 계약을 완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