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문보국 대표 고문으로 보직 변경…신규 대표 선임

입력 2024-08-09 09:57 수정 2024-08-09 10: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어프레미아가 문보국 대표를 고문으로 보직 발령하고 신임 대표 이사를 선임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사업 계획에 따라 핵심과제를 재수립하면서 이번 대표이사 변경을 결정했다”며 “문 대표의 빈자리는 조만간 신규 대표를 선임해 각자 대표 체제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해부터 추진한 1단계 핵심과제 수행을 마무리하면서 올해에는 매출 5000억 원 돌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년까지 총 4대의 항공기를 도입하면서 기단과 노선 등 외형적인 확장을 꾀할 계획이다.

이에 유명섭 대표와 각자대표로 사업부문을 이끌었던 문 대표는 고문으로 보직을 옮긴다. 보직 이동 후에는 전문분야인 사업개발과 대외협력을 담당할 예정이다.

문 대표는 여행레저 스타트업 레저큐를 창업하고 야놀자에서 사업개발본부장을 역임한 사업개발 전문가다. 에어프레미아의 주요 투자자이자 사외이사로 활동했 지난해년부터 각자대표에 취임해 사업부문을 담당하며 테크 기반의 플랫폼화 역량 강화와 조직문화 개선, 고객경험 증진 등을 위해 힘써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김해공항서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 발생…탑승객·승무원 176명 전원 탈출
  • 지난해 설, 세뱃돈 대신 ‘이 코인’ 받았다면? 올해 6배↑
  • 소비심리 살아났지만 여전히 불확실한 韓경제...설 끝나고 더 위축되나
  • 명절 남은 음식, 이렇게 만들면 ‘일품 요리’로 재탄생 [레시피]
  • 연휴 끝, 다시 대치 정국?…與野 협치 언제쯤
  • “내가 대권주자”...돌아온 ‘유승민’·40대 ‘이준석’[범보수 잠룡 ‘반윤’편③]
  • "현금 취급 안 하고 직원 없고" 은행 점포, 안 되는 것만 느네
  • AI교과서 지위, 교과서로?...현장서는 “혼란 여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9,035,000
    • +1.98%
    • 이더리움
    • 4,773,000
    • +0.36%
    • 비트코인 캐시
    • 637,000
    • +0.55%
    • 리플
    • 4,698
    • -0.55%
    • 솔라나
    • 350,200
    • +0%
    • 에이다
    • 1,444
    • +1.91%
    • 이오스
    • 1,124
    • +1.08%
    • 트론
    • 368
    • -0.81%
    • 스텔라루멘
    • 601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73,750
    • +0.34%
    • 체인링크
    • 36,070
    • +3.15%
    • 샌드박스
    • 784
    • +3.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