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소상공인 판매 확대 위해 ‘월간십일절’ 기간 연장

입력 2024-08-09 10:00 수정 2024-08-0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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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행사기간 10일로 대폭 늘려 기회 확대
1000여개로 2배 커진 ‘타임딜’ 등 혜택 풍성

(사진제공=11번가)
(사진제공=11번가)

11번가가 8월 ‘월간십일절’ 행사기간을 열흘로 확대해 소상공인 판매자 지원에 나선다.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소상공인 셀러들에게는 판매대금을 빠르게 정산 받아 운영자금 관리에 도움을 줄 ‘안심정산’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11번가는 "소상공인들이 십일절 행사를 실질적인 매출 확보를 위한 판매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이번 8월 ‘월간십일절’을 열흘로 늘려 진행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11번가는 시간대별로 상품을 한정수량 판매하는 ‘타임딜’과 관련해 평소 십일절 대비 2배 이상에 달하는 총 1000개 규모의 상품을 마련했다. 가을 이사 시즌을 겨냥한 △삼성 비스포크 무선 청소기(10일 밤 12시) △LG트롬 오브제컬렉션 세탁기/건조기 세트(11일 밤 12시)부터 △호주 UGG 부츠/슬리퍼(13일 오후 11시) 등 역시즌 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최대 82% 할인가에 판매한다.

소상공인 상품이 포함된 특가 기획전도 카테고리별로 실시하고 십일절 메인 페이지에서 소개한다. △마트(농수축산물/간편식/건강식품 등, 최대 15% 할인) △패션∙뷰티(최대 10% 할인) △라이프(인테리어용품/청소용품 등, 최대 20% 할인) △디지털(생활가전/스마트기기 등, 최대 10% 할인) 등 다양한 상품군을 특가에 선보인다.

아직 여름 휴가를 떠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한 여행 특가 상품들도 마련됐다. 대표 상품으로 11일부터 15일까지 ‘제주신라호텔 숙박권’(스탠다드 룸)을 최대 혜택 적용 시 21만원대에, 12일부터 18일까지는 ‘파라스파라 서울 숙박권’(팀버 주니어 룸)을 23만원대 특가에 판매한다.

특히 12일 오전 11시 ‘파라스파라 서울’ 특집 라이브 방송을 통해 숙박권을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팀버 스위트 룸 업그레이드, 조식(2인) 무료 제공 등의 경품 혜택과 ‘파라스파라 서울 F&B 바우처’ 등 다양한 방송 한정 혜택을 제공한다.

박현수 11번가 최고사업책임자는 “최근 안정적인 판매 환경에 대한 셀러들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지난 5년 넘게 수많은 판매자와 구매고객이 참여한 ‘월간십일절’을 토대로 입점 판매자들의 사업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한다”며 “특히 운영자금 관리에 어려움이 있을 소상공인들을 위해 안심정산 서비스로 판매대금을 빠르게 정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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