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우리카드)
우리카드가 지난해 7월 ‘독자 출범’ 이후 1년 만에 총 회원 1200만 명 중 독자 회원 250만 명을 돌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대표 흥행 상품이었던 ‘카드의정석’ 브랜드를 리뉴얼하며 고객 및 가맹점주에 집중적인 마케팅 혜택을 제공한 것이 주효했다. 첫 독자 상품인 ‘카드의정석’ 3종 시리즈를 시작으로 프리미엄 상품인 디어 쇼퍼(Dear, Shopper) 및 디어 트래블러(Dear, Traveler) 2종을 연달아 출시하는 등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독자 출범으로 고객에게 기존보다 폭넓은 혜택을 제공할 기회가 증가했다”며 “올해 8월 기준 독자가맹점 수는 190만 점을 돌파했고 연내 210만 점 확보 및 독자카드 400만 좌 돌파를 목표하고 있다. 고객 확보를 기반으로 한 수익성 개선을 통해 고객 혜택 및 마케팅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