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화장품의 인기는 매우 높으며, 국내 시장에서 다양한 지원뿐만 아니라 K뷰티(K Beauty)의 세계화를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알리)가 8일 약 160개 K뷰티업체 판매자(셀러)를 상대로 세미나를 개최한 자리에서 레이 장 알리 대표는 이같이 밝히며, 뷰티 카테고리 강화에 나선다고 공언했다.
이번 세미나는 셀러 입점 지원부터 다양한 뷰티 카테고리 판매 전략을 담은 브랜드별 맞춤 패키지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알리는 세미나에서 오픈마켓의 특성상 스토어 편집 기능이 중요한 만큼 썸네일 가이드와 배너 세팅 등 스토어 꾸미기에 대한 자세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정확한 상품 검색을 위한 키워드 매칭 세션과 상품 노출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상품 카테고리 매칭 등 알리 스토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최적화 방안 등을 K뷰티 업체 셀러들에게 제시했다.
특히 10초 매진 컷 타임딜, 인기 브랜드 존 구성, 72시간 동안 플랫폼의 리소스를 집중 활용하는 트래픽 집중 ‘브랜드 데이’와 같은 세부적인 마케팅 패키지를 포함해 판매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커리큘럼도 마련해 셀러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세미나 마지막에는 여러 성공 사례가 공유됐으며, 셀러들을 위한 1대1 컨설팅 세션이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레이 장 대표는 “앞으로도 K-베뉴(한국 브랜드 전문관)에 입점한 셀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