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가족"...경기농협, 다문화가족 화합과 소통 위해 '농촌정착지원과정' 실시

입력 2024-08-0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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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서예 및 민화 등 체험 등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전개

▲경기농협은 9일 아쿠아플라넷 일산 및 포천 서예마을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사업인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 과정' 사업을 진행했다.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경기농협은 9일 아쿠아플라넷 일산 및 포천 서예마을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사업인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 과정' 사업을 진행했다.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경기농협은 9일 아쿠아플라넷 일산 및 포천 서예마을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사업인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와 가족 간 화합과 소통을 통한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농촌정착 지원과정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에 참여한 다문화가족 및 지역주민은 아쿠아플라넷 일산점에서 아쿠아리움 관람을 하고, 포천서예마을에서 한국 전통서예 및 민화 등을 체험했다.

특히, 행사에선 다문화가족 아이들 및 지역주민 대상으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도 벌였다.

박옥래 경기농협 본부장은 “다문화가족은 이제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경기농협은 국민적 기대와 사회적 책임에 부응하기 위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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