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이엔시는 2일 지식경제부로 부터 4세대 통신용 Tx/Rx 통합 초소형 FEM개발 정부과제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태광이엔시가 주관하고 전자부품연구원 외 3개 업체 및 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태광이엔시를 비롯한 참여기관은 총 56억9800만원을 투입해 오는 2012년 4월30일까지 공동기술개발에 나선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4세대통신 단말기 송·수신 통합 초소형 FEM 부품은 4세대 핸드폰 및 통신 단말기에 송수신을 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품이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어 "국내 최초로 4세대통신 단말기에 들어가는 Tx/Rx(송수신) 통합 초소형 FEM 부품을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하면 이에 따른 수입 대체 효과 4000억원 이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