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살인범 유영철 잡은 '추격자' 실존 인물…마약 판매 혐의로 체포

입력 2024-08-09 18: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쇄살인범 유영철. (연합뉴스)
▲연쇄살인범 유영철. (연합뉴스)

연쇄살인범 유영철의 검거를 도와 영화 ‘추격자’의 모티브가 된 인물이 마약 판매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9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7일 필로폰을 판매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노모(51)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노씨는 필로폰 판매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관련 첩보를 입수해 한 숙박업소를 급습해 노씨를 체포했다.

노씨는 영화 ‘추격자’(2008)에서 배우 김윤석이 연기한 ‘엄중호’의 모티브가 된 인물이다. 서울 강남의 유흥업소를 운영하던 노씨는 2004년 업소 여종업원이 실종되자 경찰에 신고 후 직접 추적에 나섰다.

결국 그는 다른 업주들과 함께 서대문구에서 유영철을 붙잡아 경찰에 넘겼고 2500만원의 포상금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노씨는 마약에 중독돼 여러 차례 수감 생활을 반복했고, 2015년에는 마약 매매·투약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경찰은 노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으며 여죄 등 전반적인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기술의 韓 vs 가격의 中…LNG선 ‘철옹성’ 흔드는 '저가공세'
  • 직장인 설 상여금, 10명 중 4명은 받는다 [데이터클립]
  • K-배터리 전기차 캐즘에 실적 '빙하기'…"ESS전환도 역부족"
  • 수입차–국내 부품사, ‘공급 협력’ 공고화…전략적 상생 동맹 확대
  • ‘감사의 정원’ 놓고 정부-서울시 정면충돌…오세훈 역점사업마다 제동
  • 구윤철 "다주택 중과, 5·9 전 계약 후 4~6개월 내 잔금시 유예"
  • ‘가성비 괴물’ 중국산 EV 상륙…韓 시장, 생존 건 ‘치킨게임’ 서막
  • 오늘의 상승종목

  • 0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927,000
    • -1.97%
    • 이더리움
    • 2,986,000
    • -4.51%
    • 비트코인 캐시
    • 775,500
    • -1.34%
    • 리플
    • 2,072
    • -3%
    • 솔라나
    • 122,400
    • -4.97%
    • 에이다
    • 389
    • -2.75%
    • 트론
    • 413
    • +0%
    • 스텔라루멘
    • 235
    • -1.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700
    • -1.19%
    • 체인링크
    • 12,650
    • -3.58%
    • 샌드박스
    • 127
    • -1.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