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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그대로 10대 전용 상품으로 기존 KT 청소년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문자 할인 상품이다.
이 요금에 가입하면 월정액 3000원으로 단문(SMS), 장문(LMS), 멀티메일(MMS) 구분 없이 매월 300건의 문자 메시지 이용이 가능해, 기존 문자 이용 요금 대비 최소 33%에서 최대 95%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KT는 ‘Teen문자300’ 요금제 출시 기념으로 다음달 말까지 신규 가입 고객 전원에게 본인이 사용하거나 타인에게 선물할 수 있는 문자쿠폰(2400원 상당)을 제공한다.
KT 이황균 메세징사업팀장은 “휴대폰 문자메시지가 이미 청소년들의 주요 의사소통 수단으로 자리잡아 문자 이용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이번 요금제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