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이번 추석 사전예약 기간에 오마카세 요리를 집에서 즐길 수 있는 ‘홈마카세’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홈마카세 세트 용량은 450~600g으로, 3인 이상이 먹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롯데마트는 1++(투플러스) 한우 중 최고 등급 한우로 구성한 ‘마블나인(Marble9) 한우’ 축산 세트와 ‘참다랑어 뱃살’ 등 고급회로 구성한 수산 세트 등을 준비했다. 특히 마블나인 홈마카세 선물세트는 롯데온에서도 동일하게 선보인다.
축산 오마카세 상품으로는 ‘마블나인 등안채(등심·안심·채끝) 선물세트’와 ‘마블나인 차업치(차돌박이·업진살·치마살) 선물세트’, ‘마블나인 꽃늑토(꽃·본갈비살·갈비살·토시살) 선물세트’가 있다.
해당 상품 모두 15일부터 9만 9000원에 판매하며, 마블나인 브랜드 출시 2주년 기념을 맞아 특별 패키지로 포장했다. 아울러 두 세트를 동시에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해 ‘마블나인 등안채+차업치’와 ‘마블나인 등안채+꽃늑토’ 세트를 각 18만 9000원에 판매한다.
이번 마블나인 한우 선물세트는 품질의 신선도에 차별성을 갖췄다. 먼저 ‘매매참가인’ 자격증을 갖춘 롯데마트 한우 전문 MD가 경매장에 참여해 직구매한 원물로 제작했다. 더불어 별도 파트너사 가공장을 거치지 않고 롯데신선품질혁신센터에서 직접 작업하는 만큼 유통 과정을 단축해 신선도를 높였다.
수산에서는 오프라인 대형마트 최초로 ‘집밥의 고급화’ 트렌드에 발맞춘 ‘프리미엄 홈마카세 세트’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9만 9000원에 판매한다.
해당 선물세트는 ‘고등어 초절임회’를 포함해 ‘참다랑어 뱃살·속살’, ‘단새우’, ‘우니’ 등 고급 재료와 감태, 초밥용 소스로 구성했다. 특히 고등어 초절임회는 부산 유명 맛집인 ‘더 효탄’ 셰프의 레시피를 받아 개발한 상품으로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극대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