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는 2일 대신정보통신과 인터넷디스크 통합파일서버 솔루션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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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대신정보통신은 이스트소프트에서 개발한 인터넷디스크 솔루션을 공급받아 자체
보유한 영업인력과 전국 파트너들을 통해 올 하반기부터 영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대신정보통신은 인터넷디스크 제품 라인업 추가로 기존 시스템 사업부문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 발생과 더불어 사업본부 내 보안솔루션 영업 부문을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인터넷디스크는 기존 파일서버를 완벽하게 대체하는 2세대 파일서버 제품 군으로 가상화를 통한 분산된
파일서버 통합 관리, 내외부 임직원 협업, 자료유출 방지 기능 등을 제공한다. 이미 국내에는 약 350여
개의 유수 기업과 관공서가 도입해 사용 중에 있다.
이스트소프트 김장중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대신정보통신이 보유한 전국 영업망을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인터넷디스크의 판매시장 확대 및 매출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