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크라이나의 본토 공격, 강력 대응할 것”

입력 2024-08-1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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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고로드, 보로네시 등서 피격 보고
러시아 “24시간 동안 대규모 드론 공격”
러시아도 키이우 등 공격
젤렌스키 “북한 미사일 사용돼”

▲우크라이나군이 11일(현지시간) 러시아 국경 인근에 접근하고 있다. 수미(우크라이나)/로이터연합뉴스
▲우크라이나군이 11일(현지시간) 러시아 국경 인근에 접근하고 있다. 수미(우크라이나)/로이터연합뉴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를 공격하기 시작한 것에 대해 러시아가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11일(현지시간) 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러시아 외무부 마리아 자카로바 대변인은 텔레그램에 “러시아 영토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기습 침공에 강력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카로바 대변인은 “우크라이나군은 24시간 동안 러시아의 여러 지역, 특히 벨고로드와 보로네시 지역에 대규모 드론 공격을 감행했다”며 “밤새 쿠르스크 국경 지대에선 대규모 미사일 공격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보로네시와 쿠르스크, 벨고로드 주지사들도 텔레그램을 통해 우크라이나의 드론과 미사일 공격이 있었다고 보고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자국 방공 시스템이 드론 35대를 파괴했다고 밝혔다.

앞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대국민 연설에서 “우크라이나군이 전쟁을 침략자들의 영토로 밀어내고 있다”며 처음으로 러시아 본토 공격을 시인했다. 우크라이나군은 6일 러시아 국경을 넘어 군사 작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크라이나의 본토 공격이 있고 난 후 러시아도 곧장 대응한 상황이다. 키이우인디펜던트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키이우를 비롯해 우크라이나 11개 지역을 드론과 미사일로 공습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엑스(X·옛 트위터)에서 “공습으로 한 아버지와 4살 아들이 비극적으로 사망했고 다른 세 명은 다쳤다”며 “예비 정보에 따르면 러시아는 이번 공습에서 북한 미사일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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