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12일부터 10월 10일까지 '제4회 노란우산 사진·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노란우산과 함께 하는 소기업·소상공인 이야기'라는 주제로 우리 사회에서 소상공인으로 살아가는 노란우산 가입자들의 일터·일상·사업 스토리를 담은 디지털 사진과 숏폼(동영상) 작품을 공모한다.
접수 작품은 심사를 거쳐 대상(1명) 200만 원, 우수상(2명) 100만 원 등 수상자 83명을 선정하고 총 26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여의도 중기중앙회 1층 디지털 전광판 특별전시를 비롯해 노란우산공제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노란우산공제 가입자라면 누구나 노란우산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말까지 조기 신청하는 참가자 전원에게 노란우산 캐릭터(꿈이와 산이)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무료 증정한다.
이창호 중기중앙회 공제운영본부장은 “노란우산공제가 그동안 소기업·소상공인의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하며 소상공인들과 함께 성장해왔다”면서 “이번 사진·숏폼 공모전을 통해 소기업·소상공인의 다양한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공유하면서 이들과 공감하고 응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는 노란우산공제는 2007년 출범 이후 현재 소기업·소상공인 재적가입자 175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연 최대 500만 원의 소득공제 혜택과 공제금 압류금지로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 역할 뿐만 아니라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법률·세무·노무 등 무료 경영자문 △휴양시설 회원가 제공 △역량 강화 교육 △단체상해보험 가입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