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11일 파리 올림픽에서 선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을 향해 "참가한 선수와 지도자 여러분 모두 정말 수고하셨다.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대통령실 )
윤석열 대통령은 파리 올림픽에서 선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을 향해 "파리올림픽에 참가한 선수와 지도자 여러분 모두 정말 수고하셨다.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11일 저녁 페이스북을 통해 "1984년 올림픽 이후 가장 적은 선수가 참가했지만, 우리 팀 코리아는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라는 훌륭한 성적을 거뒀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메달을 목에 건 선수들은 물론, 선수들 모두 최선을 다하며 한계를 넘어서는 모습이 국민들에게 큰 용기와 감동을 주었다"며 "국민 모두가 2024년 올림픽의 17일을 잊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도전을 멈추지 말라"며 "여러분이 이끌어갈 대한민국 스포츠의 미래를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 팀 코리아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