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엠에스, 홍콩 유통사에 콜레스테롤·혈당 측정기기 수출 계약

입력 2024-08-12 11: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향후 3년간 약 40억 원의 매출 전망

▲GC녹십자엠에스의 Gcare Lipid (사진제공=GC녹십자엠에스)
▲GC녹십자엠에스의 Gcare Lipid (사진제공=GC녹십자엠에스)

GC녹십자엠에스는 이달 9일 홍콩 의약품 전문 유통사 퍼스트링크 헬스케어 아시아(Firstlink Healthcare Asia Limited, 이하, 퍼스트링크)와 자사제품인 Gcare Lipid에 대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Gcare Lipid는 콜레스테롤 및 혈당(Glucose), 요산(Uric Acid)을 측정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번 계약은 Gcare Lipid 측정기 및 콜레스테롤, 혈당, 요산 측정 스트립, 그리고 결과지를 출력하는 프린터기 일체를 수출하는 계약으로 향후 3년간 약 40억 원의 매출이 전망된다.

퍼스트링크는 홍콩의 의료기기·의약품 전문 유통사로, 이 회사가 속한 제이콥슨 제약 그룹은 홍콩 내 의약품 시장의 40%를 점유하고 있다. 전 세계 15개국에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는 세계적 기업이다. 제이콥슨 제약그룹의 지난해 전체 매출액 4500억 원 중 의약품 매출은 약 3500억 원이다.

GC녹십자엠에스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당사 제품인 Gcare Lipid의 우수성을 입증했다”며 “GC녹십자엠에스는 중화권 내 당사 제품의 입지를 확고히 구축해 나가는 등 진단기기 내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2024 추석 인사말 고민 끝…추석 안부문자 문구 총정리
  • 2024 추석 TV 특선영화(17일)…OCN '올빼미'·'공조2'·'패스트 라이브즈' 등
  •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천만’ 관중 달성
  • 윤석열 대통령 “이산가족,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
  • 트럼프 인근서 또 총격...AK소총 겨눈 ‘암살미수’ 용의자 체포
  • “자정 직전에 몰려와요” 연휴 앞두고 쏟아지는 ‘올빼미 공시’ 주의하세요
  • 추석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공유누리' 확인하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425,000
    • +0.6%
    • 이더리움
    • 3,109,000
    • +0.36%
    • 비트코인 캐시
    • 420,900
    • -0.21%
    • 리플
    • 790
    • +2.86%
    • 솔라나
    • 178,800
    • +1.19%
    • 에이다
    • 451
    • +0.45%
    • 이오스
    • 641
    • +0%
    • 트론
    • 202
    • +0.5%
    • 스텔라루멘
    • 130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950
    • +1.37%
    • 체인링크
    • 14,370
    • +0%
    • 샌드박스
    • 332
    • +0.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