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증권 “디오, 빅 배스 후 실적개선 및 주주환원 가속”

입력 2024-08-12 11: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덴탈 임플란트 기업 디오가 올해 2분기 빅 배스로 인해 매출액 감소와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지만 3분기부터 실적 정상화가 가속화 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연구원은 디오의 2분기 실적과 관련해 “업계 관례상 매출로 인식된 부분을 반품 처리하면서 일시에 매출이 하락함에 따라 올해 2분기 국내 매출이 13억 원 적자를 기록했다"라고 밝혔다.

다만 그는 "일회성 매출 하락이 없었다고 가정하면 2분기 국내 매출이 올해 1·4분기 수준 이상으로 발생했을 것"이라며 "올해 3분기부터는 1분기 수준 이상의 매출로 회복되면서 이익 정상화가가시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판관비에서 대손상각비가 2022년에 132억 원, 2023년에는 112억 원을 반영했는데 올해 2·4분기의 경우 대손상각비 309억 원을 반영함에 따라 대규모 영업적자가 발생했다.

이와 같이 일시적인 대규모 대손상각비 인식은 향후매출채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실 요인들을 선제적으로 실적에 반영한 것이다. 이러한 부실 요인 제거로 인해 향후 매출 상승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디오의 내년 실적을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1893억 원, 영업이익 303억 원으로 예상했다.

국내 매출의 경우 일회성 요인으로 인한 기저효과로 전년 대비 상승폭이 클 것으로 예상됐으며 중국, 인도, 멕시코, 호주, 포르투갈 등 해외에서 매출 성장세도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 연구원은 "인도의 경우 기존 4대 도시에만 있었던 직영 영업 커버리지를 전국단위로 확대하는 동시에서 제품 및 상품 라인을 확대하면서 올해부터 2027년까지 연 평균 매출 성장률이 30% 이상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그는 "멕시코의 경우 합리적인 가격과 양질의 의료 서비스 등으로 미국과 국경이 맞닿아 있는 지역에 미국 치과환자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미국 국경지역(티후아나 외)에지점을 확대하면서 매출 성장이 가시화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700억 원의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함에 따라 향후 자사주 취득 및 배당확대 등에 활용하면서 주주환원 확대도 가속화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7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총 발행주식수 기준 5.7%에 달하는 자사주 90만주의 소각을 결정했다"라며 "또한 오는 9월 12일 개최되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700억 원의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할 예정이고 이를 통해 1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할 예정이다”라고 예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인미답’ 삼성전자 시총 2000조…코스피도 시총 7000조 시대 열었다
  • 韓 경제 떠받치는 반도체⋯수출 1조달러ㆍ명목성장률 10% 이끈다
  • 역대 프로야구 연패·연승 기록, 최종 순위는? [해시태그]
  • 한화에어로 폭발 사고로 5명 사망…경영진 직접 브리핑 나선다 [종합2보]
  • 쉽지 않은 내 집 찾기…평균 2.4개월ㆍ3.8곳 둘러보고 계약한다 [데이터클립]
  • 젠슨 황 “베라 루빈 본격 생산 단계”…삼성·SK하닉 메모리 탑재 [컴퓨텍스2026]
  • 카카오 첫 파업 현실화⋯AI 골든타임 흔드는 노사 리스크 전면전
  • 5월 수출 878억달러로 53%↑'역대 최대'⋯슈퍼사이클 반도체 '주도'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974,000
    • -3.47%
    • 이더리움
    • 2,945,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431,200
    • -2.75%
    • 리플
    • 1,905
    • -2.91%
    • 솔라나
    • 119,100
    • -1.41%
    • 에이다
    • 339
    • -1.74%
    • 트론
    • 504
    • -2.51%
    • 스텔라루멘
    • 366
    • -0.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700
    • +1.32%
    • 체인링크
    • 13,310
    • -0.6%
    • 샌드박스
    • 102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