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페리(대표 유원)는 ‘서울뷰티위크’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가 홍보단 대표로 위촉되는 등 총 25명의 홍보단을 위촉하는 발대식이 열렸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청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최인석 레페리 의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레페리 소속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 등 홍보단 25명이 참석했다.
레오제이를 비롯한 뷰티 분야 인플루언서들로 구성된 홍보단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서울뷰티위크와 K-뷰티의 중심지 ‘서울’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먼저 홍보단은 발대식 현장스케치, 사전팸투어 및 개막식 현장 스케치, 참여 기업 부스 소개 등을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하여 SNS에 게시해 홍보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 레오제이는 “서울뷰티위크는 뷰티 산업의 혁신과 트렌드를 선도하는 중요한 행사가 될 것”이라며 “홍보단의 대표로서, 자랑스러운 한국의 뷰티 크리에이터로서 맡게 된 역할에 대해 책임감을 안고 임하겠다”고 전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최근 들어 ‘K-뷰티 시즌2’가 시작됐다는 평가가 있을 정도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서울뷰티위크와 K-뷰티의 중심지 ‘서울’의 매력을 콘텐츠에 잘 담아달라”고 당부했다.
서울뷰티위크는 올해로 3회차를 맞는 뷰티 박람회로,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DDP에서 개최된다. 서울뷰티위크에서는 뷰티기업과 국내외 바이어, 뷰티산업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K-뷰티 포럼’과 뷰티 대표기업 및 유망기업 전시와 수출상담 등 비즈니스를 지원, 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