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임직원에 말복 삼계탕 5300여 세트 전달

입력 2024-08-13 16: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부영그룹이 임직원들에게 전달한 삼계탕 세트. (자료제공=부영그룹)
▲부영그룹이 임직원들에게 전달한 삼계탕 세트. (자료제공=부영그룹)

부영그룹이 말복인 이달 14일에 맞춰 현장근로자, 관리소, 그룹 내 계열사 임직원들은 물론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5300여 세트의 삼계탕(사진)을 전달한다고 13일 밝혔다. 삼계탕 지급은 2006년부터 해마다 지급해 온 몸보신용 선물이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지속적인 폭염으로 육체적으로 힘들었을 현장 근로자들에게 한 그릇의 보양식이 든든한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평소에도 전 임직원을 포함해 현장근로자, 협력업체 직원들의 건강과 복지에 힘쓰고 있다. 아침, 점심, 저녁 삼시 세끼를 무료로 제공하며 매일 오후 빵과 우유, 과일, 시리얼 등 간식도 주고 있다.

부영그룹은 최근 기승을 부리는 폭염에 대비해 전국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열사병 예방지도를 강화하고 근로자 자가진단표를 활용해 온열질환 취약도를 선제적으로 판별하는 등 근로자 안전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폭염경보 발생 시 45분 근무·15분 휴식, 폭염주의보 발령 시 50분 근무·10분 휴식을 의무화하고 냉방 시설을 갖춘 안전교육장과 근로자 휴게실을 개방했다. 또 온열질환 사고 예방을 위해 얼음과 식염포도당 등을 제공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지금까지 1조1000억 원이 넘는 비용을 기부하며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교육 및 문화시설 기증, 장학사업, 성금기탁, 역사 알리기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활동에 아낌없이 투자하며 ESG 경영을 실천해오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2024 추석 인사말 고민 끝…추석 안부문자 문구 총정리
  • 2024 추석 TV 특선영화(17일)…OCN '올빼미'·'공조2'·'패스트 라이브즈' 등
  •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천만’ 관중 달성
  • 윤석열 대통령 “이산가족,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
  • 트럼프 인근서 또 총격...AK소총 겨눈 ‘암살미수’ 용의자 체포
  • “자정 직전에 몰려와요” 연휴 앞두고 쏟아지는 ‘올빼미 공시’ 주의하세요
  • 추석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공유누리' 확인하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302,000
    • +2.78%
    • 이더리움
    • 3,133,000
    • +1.59%
    • 비트코인 캐시
    • 420,400
    • -0.36%
    • 리플
    • 789
    • -0.25%
    • 솔라나
    • 176,600
    • -0.17%
    • 에이다
    • 446
    • +0.22%
    • 이오스
    • 642
    • +1.1%
    • 트론
    • 202
    • +0.5%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150
    • +1.61%
    • 체인링크
    • 14,270
    • +0.49%
    • 샌드박스
    • 337
    • +2.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