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테오닉은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18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08.3%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86억 원, 16억 원으로 각각 27.7%, 771.8% 늘었다.
회사 관계자는 "오스테오닉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인 '비 브라운(B. BRAUN)'과 정형외과 의료기기 글로벌 2위 기업인 '짐머 바이오메트'에 OEM(주문자 상표부착 생산)·ODM(제조자 개발생산) 방식으로 글로벌 독점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올해 하반기 중 스포츠메디신 제품군의 미국 FDA(식품의약국) 허가와 CMF(두개·구강악안면) 제품군의 중국 허가를 예상하고 있으며, 허가 이후 두 파트너사들을 통한 매출 성장세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