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미국發 악재로 3%대 급락 마감

입력 2009-07-03 07: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 주요 증시가 미국발 악재로 사흘만에 급락 마감됐다.

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100 지수는 전일대비 106.44포인트(2.51%) 떨어진 4234.27포인트로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 거래소의 DAX 지수 역시 전날보다 186.95포인트(3.96%) 내려간 4718.19포인트로 거래를 마쳤으며, 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의 CAC40지수도 전일보다 100.59포인트(3.23%) 하락한 3116.41포인트로 마감했다.

이날 유럽 주요 증시는 전날 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하락 반전한 가운데 출발했다.

이후 미국과 유럽의 고용 불안 우려 등으로 하락폭을 확대하며 단 한번의 상승없이 약세를 보였다.

미국의 6월 실업률은 9.5%를 기록해 26년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유로존의 5월 실업률 역시 10년만에 최고치인 9.5%를 나타냈다.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를 특히 전날 급등했던 원자재와 금융주, 자동차주들의 하락폭이 두드러졌다.

독일의 코메르츠뱅크가 6.39% 떨어진 것을 비롯해 도이치 뱅크 2.49% 등이 하락했으며 푸조 5.45%, 폭스바겐 7.80%, BMW자동차 3.38%, 엥글로우 아메리칸 5.32% 급락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를 2개월째 동결했으나 이는 시장의 전망과 일치하는 것이어서 주식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며 “미국발 고용지표 악재가 투자심리를 불안케 만들었다”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기술의 韓 vs 가격의 中…LNG선 ‘철옹성’ 흔드는 '저가공세'
  • 올림픽이 너무 조용해요 [2026 동계올림픽]
  • 직장인 설 상여금, 10명 중 4명은 받는다 [데이터클립]
  • 수입차–국내 부품사, ‘공급 협력’ 공고화…전략적 상생 동맹 확대
  • ‘감사의 정원’ 놓고 정부-서울시 정면충돌…오세훈 역점사업마다 제동
  • 구윤철 "다주택 중과, 5·9 전 계약 후 4~6개월 내 잔금시 유예"
  • ‘가성비 괴물’ 중국산 EV 상륙…韓 시장, 생존 건 ‘치킨게임’ 서막
  • 오늘의 상승종목

  • 0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770,000
    • -1.23%
    • 이더리움
    • 2,988,000
    • -1.84%
    • 비트코인 캐시
    • 763,000
    • -1.23%
    • 리플
    • 2,083
    • -2.02%
    • 솔라나
    • 124,300
    • -1.74%
    • 에이다
    • 390
    • -1.52%
    • 트론
    • 0
    • +0.24%
    • 스텔라루멘
    • 233
    • -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0
    • -0.53%
    • 체인링크
    • 12,650
    • -1.56%
    • 샌드박스
    • 127
    • +0.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