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3일 영화관람료 인상으로 이익 증가가 기대된다며 CJ CGV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만9200원으로 상향했다.
굿모닝신한증권 심원섭 연구원은 "목표주가 상향 근거는 영화관람료 1000원 인상으로 이익 증가가 기대되기 때문"이라며 "관람객 1인당 소비세와 영화진흥기금을 제외한 860원의 추가매출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심 연구원은 또 "올 2분기는 7급공무원, 터미네이터4, 트랜스포머2와 같은 400만 이상 관중동원작이 3편 포함되어 있어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