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동아 뉴로보, ‘GLP-1/GCG’ 비만1상 파트1 “모집완료”

입력 2024-08-1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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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1726’, 오는 3분기 파트1 결과 예정, 내년 상반기 1상 파트3 시작 목표

동아에스티(Dong-A ST)의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NeuroBo Pharmaceuticals)는 14일 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GLP-1/GCG 이중작용제(dual agonist) ‘DA-1726’의 글로벌 임상1상 파트1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뉴로보는 지난 1월 DA-1726의 글로벌 임상1상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았다. 임상1 상은 DA-1726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및 약력학을 평가하며, 두 파트로 나뉘어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 평행 비교 방식으로 실시된다.

파트1 단일용량상승시험(SAD)은 비만 환자 및 건강한 성인 45명을 대상으로 DA-1726 또는 위약 단회투여 시험으로 진행하며, 지난 4월 첫 환자 투약을 개시했다. 뉴로보는 오는 3분기에 파트1의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파트2 다중용량상승시험(MAD)은 비만 환자 및 건강한 성인 36명을 대상으로 4주간 DA-1726 또는 위약 반복투여 시험으로 진행되며, 지난 6월 첫 환자 투약을 개시했다. 파트2는 내년 1분기에 임상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뉴로보는 DA-1726 글로벌 임상1상 파트1과 파트2의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2분기에 DA-1726의 글로벌 임상1상 파트3을 계획하고 있다. 파트3은 24주간 DA-1726 또는 위약을 반복투여하는 평행비교시험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뉴로보는 파트3에서 체중변화, 근육 대비 체지방 감소율, 음식섭취량 변화, 최대허용용량 등을 확인해 2026년 상반기에 임상 12주 중간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DA-1726은 옥신토모듈린 유사체(oxyntomodulin analogue) 계열의 비만치료제로, GLP-1 수용체와 글루카곤(glucagon) 수용체에 동시에 작용해 식욕억제와 인슐린 분비 촉진 및 말초에서 기초대사량을 증가시켜 체중감소와 혈당 조절을 유도한다.

김형헌 뉴로보 대표는 “DA-1726 글로벌 임상1상 파트1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파트2 일정을 앞당겨 시작할 수 있었으며, 이에 따라 계획보다 빠른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뉴로보는 GPR119 작용제인 ‘DA-1241’의 대사이상관련 지방간염(MASH) 글로벌 임상2상을 진행 중이며, 올해말 임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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