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람 “尹 김경수 복권? 친문이 친문한 것”

입력 2024-08-14 14: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05.27.  (뉴시스)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05.27. (뉴시스)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14일 윤석열 대통령이 김경수 전 경남지사를 복권한 데 대해 “친문(친문재인)이 친문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문재인 정부 당시 검찰총장을 지낸 윤 대통령을 ‘친문’으로 분류해 정계 개편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 것이다.

천 원내대표는 이날 SBS 라디오에서 “윤 대통령은 기본적으로 친문이시니까 친문의 적자인 김경수 전 지사를 어떻게 죽이시겠나. 눈에 밟혀서 살려주신 것”이라고 했다.

천 원내대표는 “대통령이 한 대표를 별로 안 좋아한다”며 “한 대표 체제에서 한 대표와 한 몸이 돼서 가겠다고 하면 굳이 새로운 변수를 만들 필요가 없다. 이재명을 잡는 한동훈 이런 프레임이 유지되는 게 더 나을 수 있다”고 했다.

그는 “대통령의 마인드는 한 대표도 그렇고, 국민의힘도 그렇고 배은망덕하다고 보는 것 같다”며 “양정철, 박영선, 김한길 이런 체제로 해서 대통령께서 뭔가 본인의 정치적인 보험으로써 친문 집단을 생각하고 계시는 것 아닌가”라고 했다. 이어 “국민의힘과 친문이 합쳐지는 정계 개편이 될 수도 있고, 친문이 하나의 플랜B가 될 수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다”고 덧붙였다.

한 대표가 김 전 지사 복권을 반대한 데 대해선 “주제를 잘 고른 것 같지는 않다”며 “본인에게 부담스럽지 않은 주제를 잡아서 비윤, 반윤 코스프레 하신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대통령은 굉장히 불쾌해할 것”이라며 “‘여당 대표가 어떻게 대통령의 고유권한에 대해 이렇게 공개적으로 반대입장을 낼 수가 있어, 나랑 싸우자는 거야?’ 아마 또 그러고 계실 것”이라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반도체 덕에 3월 중순 수출 50% 늘었지만⋯'중동 리스크' 먹구름
  • 해외로 향하던 자금, 다시 美로…전쟁이 바꾼 투자 지도
  • 2분기 전기료 동결⋯연료비조정단가 '+5원' 유지
  • 美 정치매체 "트럼프, 이란과 잠재적 평화회담 추진⋯6대 요구안 마련"
  • [뉴욕 인사이트] 이란 전쟁ㆍ연준 위원들 연설 주목
  • 변동성 커진 코스피, 빚투 33조 다시 최대…공매도 실탄 154조
  • “보증금 10억에도 대기 1년”…‘도심형 서비스 주거’ 뜬다 [도심 상륙한 ‘실버 주택’①]
  • 월요일 쌀쌀한 출근길…한낮은 '포근' 미세먼지 '나쁨'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3.23 14:1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015,000
    • -0.99%
    • 이더리움
    • 3,100,000
    • -2.58%
    • 비트코인 캐시
    • 702,500
    • +0.07%
    • 리플
    • 2,088
    • -1.88%
    • 솔라나
    • 130,700
    • -2.02%
    • 에이다
    • 379
    • -2.57%
    • 트론
    • 464
    • +0.22%
    • 스텔라루멘
    • 238
    • -2.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090
    • -0.99%
    • 체인링크
    • 13,160
    • -1.94%
    • 샌드박스
    • 117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