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상반기 순익 5736억…보험이익 1년 새 63.0%↑

입력 2024-08-1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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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교보생명)
(사진제공=교보생명)

교보생명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573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9%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교보생명의 보험손익은 3001억 원으로, 안정적인 계약서비스마진(CSM)에서 창출된 CSM 상각이익 증가 등으로 1년 새 63.0% 증가했다.

투자손익은 5895억 원으로 지난해 일회성 이익 영향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년 대비 32.4% 감소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금리 변동성을 활용한 장단기 채권교체 매매와 경쟁력 있는 채권·대출자산 확보 등으로 보유수익률 제고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자산부채종합관리(ALM) 관점에서 장기채 투자를 통한 자산듀레이션 확대에 주력함으로써 금리 변화에 따른 자본 변동성 축소 등의 선제적 리스크 관리에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보생명의 상반기 신계약 CSM(별도기준)은 보장성 보험 판매 확대를 통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 증가한 7047억 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누적 기준 CSM은 6조1331억 원을 달성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신계약 확대 및 보유 계약의 효율적 관리를 통해 증가세를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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