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는 2020년까지 대중교통을 100% 수소연료 전지차ㆍ하이브리드차와 같은 그린카로 바꾼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이엠코리아가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이엠코리아는 전일대비 3.17%, 250원 오른 8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시가 지난 2일 발표한 '저탄소 녹색성장 종합계획안'에 따르면 서울형 10대 녹색기술(GT)을 육성해 연간 1000억원씩 약 2조원이 GT 연구개발(R&D)에 투자된다.
또 정보기술(IT)ㆍ나노기술(NT)ㆍ바이오기술(BT) 기반을 활용, 서울형 10대 GT를 육성해 일자리 100만개와 170조원 규모의 시장을 만들 방침이다.
'10대 GT'는 수소연료전지, 태양전지, 전력IT, 그린빌딩, 조명용 발광다이오드(LED), 그린IT, 그린카, 도시환경 재생복원, 폐기물 자원화, 기후변화 적응기술 등이다.